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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총자산 9774억…부채 229억원

2007년도 회계년도 재무보고서

지난해 임실군이 보유한 총 자산은 9774억5400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부채는 229억6700만원으로 조사됐다.

 

군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책임성 확보,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2007년 회계년도 재무보고서'로 발간, 일반에 공개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중 유동자산은 1111억1000만원이며 투자와 일반유형자산, 주민편의 및 사회기반시설 등 비유동자산은 8663억4400만원으로 알려졌다.

 

또 부채의 경우는 지역개발기금 등 장기차입부채가 80억900만원에 비유동부채는 27억8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97.65%를 차지하는 순자산은 9544억8700만원이며 수익은 지방세 포함 자체수익이 178억4900만원(8.88%)으로 집계됐다.

 

반면 정부로부터 받은 이전수익은 1824억200만원에 기타수익은 7억7500만원으로, 정부 의존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공무원 급여 등 인건비는 369억4200만원으로 연간 예산의 34.62%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복식부기 회계제도를 통해 재정현황을 군민에 공개하고 있다"며"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억제, 성과주의 경영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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