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일부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총 10개 탐방로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내변산~굴바위, 가마소삼거리~세봉삼거리, 용각봉삼거리~바드재, 개암사~우금암 등 4개 탐방로 총 11.1㎞를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
국립공원 사무소는 또한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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