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천황사 전나무' 우표로 발행

한국의 명목시리즈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진안 정천면 '천황사 전나무'가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로 발행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천황사 전나무는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와 예천 천향리 석송령,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함께 3일께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로 3일 발행한다.

 

한국의 명목시리즈는 이번이 첫 묶음으로, 1년에 한 번씩 4번이 발행되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아름답거나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나무를 담는다.

 

한편 족히 400년은 될 것으로 추정되는 천황사 전나무는 나무 높이가 35m, 가슴높이 둘레만 해도 5.7m에 달해 국내 전나무 중 그 규모가 자장 큰 데다, 나무의 모양은 물론 수려함 또한 남다르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

남원“만 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정읍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도시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