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방제대책 회의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주요 병해충방제 대책회의가 28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엔 2009 병해충 방제사업비 지원대상지역및 애멸구 보독충률이 높은 지역인 경기도 등 5개도및 시군 병해충방제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김남수 농산경영팀장의 2009년 병해충 방제사업 설명에 이어 농촌진흥청 관계자의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교육이 실시됐다.
또 줄무늬 잎마름병 방제에 대해 전남농업기술원과 서천군이, 흰잎마름병 방제에 대해전북농업기술원 이각각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부안서 대책회의를 갖게 된 것은 지난 2007년 계화면을 중심으로 줄무늬 잎마름병의 큰피해(2768㏊)를 입은 부안군이 지난해 국비와 군비를 지원하는 등 행정과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병해충 없는 풍년농사를 이룬 바 있고 올해에도 국비와 군비 5억원을 사전에 확보·지원하는 등 병해충 제로화에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됐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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