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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마을 디자인 입는다

전북도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을만들기 위해 농촌마을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전북도는 올해 148억 원을 들여 각 시군의 대표적인 농촌마을에 공동 쉼터와 광장, 주차장, 다목적 회관 등을 조성해 이웃 간 공동 이용이 가능하도록 '동네마당조성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쉼터와 광장, 회관 등은 휴식은 물론 소규모 문화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설계된다.

 

도는 특히 이들 공간이 마을의 역사성 및 주변과 조화되도록 알루미늄이나 콘크리트 등의 인공재료 사용을 자제, 친환경적인 식물을 활용하는 등 경관을 고려하는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키로 했다.

 

대상은 군산시 중동, 익산시 춘포면, 김제시 옥산동, 무주군 안성면과 설천면,순창군 구림면, 장수군 천천면, 임실군 오수면 등 13곳이다.

 

도 관계자는 "동네마당 조성사업은 사라져가는 농촌의 지역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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