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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에 대규모 '명품펜션단지' 추진

<유>신대우컨설팅, 9071㎡면적 '비치힐 타운' 조성

금년말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따라 숙박시설등 관광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가운데 부안군 변산면지역에 대규모 펜션단지 조성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원주택·펜션 전문개발업체인 <유> 신대우컨설팅(대표 송연뢰)은 변산면 운산리 고사포해수욕장 옆에 고급형 펜션단지인 '비치힐 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9071㎡ 면적에 대해 부안군에 토지개발허가 및 건축신고 절차를 밟고 지난 22일 대지조성공사 착공과 더불어 분양에 들어갔다.

 

시행 및 시공을 맡은 신대우컨설팅은 고사포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데크형 산책로를 설치해 비치힐 타운을 사계절 휴식과 주거가 가능한 리조트형 명품 전원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비치힐 타운은 새만금시점에서 격포방향으로 5㎞ 지점에 위치해 있고 고사포·변산해수욕장, 대명리조트, 적벽강 등이 5분거리에 있어 서해안 펜션단지의 랜드마크와 체류형 관광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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