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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고창군의원이 23일 고창군청(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을 방문, 천안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유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천암함 침몰사고로 숨진 승조원 고 강현구 병장의 조부모인 강세원(74)부부(성송면 거주)가 손자를 잃은 슬픔에서 하루빨리 벋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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