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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수 홍삼' 전주 1호 직매장 개장

홍삼 관련 각종 자료 구비

진안삼(蔘)을 원료로 40여년 홍삼을 제조해 온 송화수 홍삼(전신 삼신인삼)이 전주 효자동 중소기업청 부근에 이야기 가득한 전문매장을 열고 홍삼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제대로된 홍삼제조의 노하우를 찾기 위해 노력한 송화수 홍삼은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면서 이번에 진안에서 인근 도시로 영업장을 확장해 1호 직매장을 열게 됐다.

 

지난달 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초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 송화수 홍삼은 직매장 이름부터 '송화수 홍삼 이야기'로 명명하고 여느 직매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늑한 카페분위기의 이 매장에 들러 홍삼을 시음하며 자연스럽게 홍삼이야기로 건강을 챙기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선조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홍삼을 흑백사진으로 감상하며 되돌아보고 홍삼의 약효뿐아니라 우리조상들이 어떻게 홍삼을 제조하고 건강을 위해 활용했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했다.

 

또한 삼을 캐는 것부터 선별하는 것, 전통 방식으로 작업하는 광경 등을 화보를 통해 전시함으로써 우리 홍삼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범람하는 많은 짝퉁 홍삼을 구별해 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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