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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상교동 노령회 훈훈한 이웃사랑 귀감

정읍 상교동 노령회가 지난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40포를 기탁했다. (desk@jjan.kr)

정읍시 상교동(동장 고동석)의 마을유지 및 기관단체장 모임인 노령회(회장 김만수)가 연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인 상교동에 노령회가 발족한것은 20여년전으로 당시 재직하던 임해룡동장과 통장, 기관단체장, 안남형 현 체육회장, 이영춘 농협이사 등 30여명의 지역유지들이 동네발전에 한뜻을 모아 창립, 지속되며 명절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설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쌀40포를 상교동에 전달하기도 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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