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년회의소(회장 김문석)가 새마을 공원에 위치한 만정 김소희여사 국창비의 노후화된 부분을 보강하는 등 재정비사업을 마치고 지난 20일 새마을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만우 군의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고창JC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김소희 여사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창비 정비사업은 1979년 고창에서 열린 전북지구JC 회원대회 기념사업으로 건립했던 김소희여사 국창비를 올해 고창JC 창립40주년(준비위원장 김진수)을 맞이하여 전회원의 뜻을 모아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창이 낳은 한국판소리의 거장 김소희여사의 업적을 되새기고, 고창JC가 그분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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