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취약계층 청소년 스키캠프

진안군은 겨울방학에 즈음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무주리조트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년 청소년 오뚝이 스키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스키활동을 통한 모험심을 배양함은 물론, 공동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캠프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하얀 설원에서 자기 표현능력을 배우며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의 기틀을 강화했다. 아울러 그동안 쌓인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날렸다.

 

창원빈(진안읍 연장리·10)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과 체력을 키울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다시한번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송영선 군수는 "오뚝이 스키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