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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제역 방역 성금 답지

축산업에 불어 닥친 구제역 및 AI 한파로 축산농가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흥덕면 소재 SMB(사장 강성조)는 이달 18일 구제역 방역 활동에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한 고창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회장 류제준)도 18일 구제역 및 AI 위문금 100만원을 고창군에 전했으며, 대산면 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범재)과 고창시찰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이건용 장로)도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공음면 골프회(회장 최상진)도 18일 공음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2만원을 공음면에 전달했다. 성금은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5명에게 전달됐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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