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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고 가전·가구 무상지원

정읍시가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배출되는 중고가구·가전제품을 읍·면·동 주민센터나 환경관리과 또는 재활용센터(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에 연락하면 기부 가능 여부를 판단해 수거한 후 저소득층에 무상지원한다.

 

시는 중고가구·가전제품이 필요없는 시민은 배출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데다,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환경관리과는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중고가구 등 대형 폐기물의 재활용 효과가 큰 만큼 연말까지 추진 성과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품목을 확대·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읍시와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은 지난 20일 정읍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점 1주년 나눔행사를 갖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는 중고가구·가전제품 기부접수 및 재활용센터 홍보를 담당하고, 재활용센터는 기부접수 및 접수물품의 수거를 맡아 무상지원을 맡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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