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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학숙, 2학기 맞아 면학분위기 쇄신

진안장학숙이 입사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등 면학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esk@jjan.kr)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진안장학숙이 2011년도 2학기를 맞아 면학분위기를 쇄신하며 새 단장됐다.

 

1일 진안장학숙에 따르면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학업증진 동기부여를 위해 2011학년 2학기 숙실재배정을 실시함과 동시에 입사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사생규칙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숙실재배정은 1학기 성적 및 장학숙 생활에 있어 상·벌점 현황, 도서대출 성적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입사생들에게 1학기 동안의 성적 및 생활 태도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점이 됐다.

 

또한 미비하거나 보완할 점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희망과 믿음을 주는 장학숙이 되도록 학부모 및 입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해 시설 및 운영에 관련한 여러가지 사항을 개선, 장학숙 발전의 효율성 제고에도 일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숙실재배정 및 설문조사 결과와 접목해 사생들이 공동생활에 있어 지켜야 할 규칙 및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했다.

 

현재 진안장학숙은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입사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켜 영어, 수학, 논술 등 주요과목의 심화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성적향상자에 대해 1개월간 부담금을 면제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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