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예농가 경쟁력 강화 지원 ”

이강수 군수 시설 방문 위로

이강수 군수(사진)가 지난달 29일 한미FTA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관내 원예시설 농가를 방문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토성메론영농조합법인(무장면·대표 유신종), 수연영농조합법인(성송면·대표 손일봉), 수출가지영농조합법인(고창읍·대표 김영휘) 등을 방문, 메론과 파프리카, 토마토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한미FTA에 따른 대비책 등을 강구했다.

 

이자리에서 토성메론영농 조합원들은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친환경 메론을 재배할 수 있도록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을 요구했으며, 수연영농조합법인은 고유가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을, 수출가지영농조합법인은 비가림하우스 측고(상향)사업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

 

이 군수는 원예농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원예농가들도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의견을 청취함에 감사드린다.”며 “고창농업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