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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가 올해 감염병 관리분야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 감염병 사전조사 및 쯔쯔가무시증 집중 예방관리사업, 취약계층 ONE-STOP 결핵 검진사업, 적기 예방접종 실시, 감염병 예방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 환자발생 제로화로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절기· 해빙기 모기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위해 대형건물, 정화조, 하수구 등 월동모기 서식처에 대한 사전 파악 후 제거 및 축산 밀집지역의 파리· 모기 구제사업,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 등을 실시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