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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女공무원 복지 개선한다

화장실 개선·전용 휴게실 설치

속보= 김제시가 여성공무원 전용 휴게실을 만들고 여성 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여성공무원들의 복지를 개선키로 했다.

 

(본보 6·7일자 11면 보도)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청 구 건물 여성화장실 일부가 낡고 비좁아 여성공무원들이 사용하기가 불편한게 사실이며 최대한 빨리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휴게실의 경우도 과거 존재했으나 여성공무원(임신부 등)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공무원들이 휴게실에서 잠을 자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있어 불가피하게 철거한 후 자료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솔직히 지금까지는 대부분 남성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여성 의견을 반영,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김제시 보다 먼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익산시를 방문, 견학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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