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고창군은 지난 23일 근무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민원실 근무자 44명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맏았다.

 

이번 교육은 민원실 근무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행동하는 용기! 고창군청만의 고품격 이미지 만들기, 소통과 화합, 직장 내 예절 및 고객을 위한 전문적 서비스 능력 갖추기' 등에 대한 이론과 사례,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춘애 원장은 "고객을 대할 때는 홀딱 반하게 하라"며 "고객의 자존심을 지켜줄 줄 아는 민원서비스, 고객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민원실의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자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