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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배기유통, 정부 사업평가 '최우수'

국비 1억6000만원 포함 총 6억원 지원

고창군이 글로벌 시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지유통체계 혁신을 위해 출자 설립한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이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1년 광역유통주체(시군유통회사) 육성사업 운영평가에서'최우수'에 선정되어 국비 1억6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게 됐다.

 

광역유통주체 육성사업 운영평가는 농식품부에서 전국 12개 시군유통회사의 규모화, 조직화, 마케팅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부과하는 제도다.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은 이번 최우수 평가로 당초 4억원에서 인센티브 1억6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부담 포함 총 6억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됐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은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2011년 4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대형마트와 직거래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에는 고추종합처리장을 활용하여 고추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수매·가공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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