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월면 달오름· 산내면 매동· 운봉읍 춘향허브 선정
7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인월면 달오름마을과 산내면 매동마을, 운봉읍 춘향허브마을 등 남원지역 3곳을 비롯한 전국 100곳을 '색깔있는 마을'로 뽑았다.
색깔있는 마을은 농어촌의 다양한 색깔을 도시민에게 알려 도·농 상생과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향토음식, 자연경관, 즐길거리 등을 지닌 마을을 의미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마을 위주로 대상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4일까지 '색깔마을 원정대'를 모집해 색깔마을을 탐방하고 마을이 가진 특징과 색깔을 찾아 블로그와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3곳까지 포함해 남원지역에는 총 10개의 '색깔있는 마을'이 있다"면서 "시는 각 마을의 부존자원을 발굴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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