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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행작가 초청 1박2일 팸투어

▲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들이 고창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고창군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인돌유적지와 박물관, 고창갯벌, 운곡습지 등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한국여행작가협회 김수남 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1박2일 동안 팸투어(사전 답사여행)를 실시했다.

 

첫날에는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선운도립공원 등을 답사했으며, 2일차에는 심원 갯벌체험장, 고창 고인돌유적지, 석정온천 휴스파 등 주요관광지와 사적지를 돌아보는 등 고창의 문화와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또 특산품인 장어와 복분자주 등 주요 대표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행작가들은 "말로만 듣던 고창의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폭 넓은 시간을 아우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잘 갖춰진 특색 있는 고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여행 블로거 단 3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과 함께 인터넷 홍보효과를 거뒀다"며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파워 블로거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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