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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투자한 기업들 만족도 높아

지경부 4000개 제조업 대상 평가 전국 5위

고창군이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의 기업유치 서비스에 대한 투자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5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경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 4000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투자유치 서비스에 대해 수혜기업이 느낀 만족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고창군은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단계별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관내에 터를 잡은 기업을 대상으로 1직원1기업 담당제를 추진하여 원스톱 민원처리로 최대한 기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 직접 방문으로 애로사항 해결,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운영 및 관내 구직여성과 기업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력 공급, 산업단지 내 도로정비 및 기업체 시설보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전국 투자기업 10대 만족 지역 선정'이라는 쾌거를 바탕으로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특화 농공단지가 준공 전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국 어디서나 3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조성중인 고창일반산업단지(85㏊)와 복분자특화농공단지(19㏊)의 산업용지를 전국 최저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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