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시외버스터미널 앞 하수관거 정비사업 완료

남원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진행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기존 시내권의 합류식 관거를 우수와 오수로 나누는 분류식 관거로 개선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올해 사업구간인 시외버스터미널 앞 노선(동문사거리~동림사거리)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수관 매설, 상수도 노후관 교체, 도시가스 공사를 병행해 도로포장까지 완료함에 따라 도로 이중굴착 방지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하수도 냄새 및 악취 등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229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향교동과 죽항동 일부지역, 도통동 갈치·식정·요천 마을, 이백면과 주천면 일부지역의 오수관로(26.1㎞) 신설 및 교체, 1230여 가구의 정화조 폐쇄 및 배수설비 정비가 사업 대상이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 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