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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쌀 "해외서 잘나가요"

2010년 첫 수출…올해는 호주까지 7개국으로 확대

▲ 남원 춘향골쌀이 해외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춘향골쌀을 컨테이너에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의 춘향골쌀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뉴질랜드에 첫 수출된 춘향골쌀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잇따라 진출했다.

 

올해들어서는 호주 지역으로까지 수출이 확대됐다. 올초 18톤에 이어 지난 28일에 또다시 18톤이 부산항을 통해 수출된 것이다.

 

춘향골쌀은 2011년에 완공된 최첨단 미곡종합처리(RPC) 시스템으로 당일 도정 후 선적해 미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강점은 국내는 물론 국외 바이어의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수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에서 판촉행사, 수출포장재 지원 등으로 춘향골쌀의 경쟁력과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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