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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가 전라북도지원 사업 중 하나인 2013년도 '유학생 유치지원 자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13년도 유학생 유치지원 자율 사업은 전북도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지원 사업이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지역문화체험과 학습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체제인 RC(Residebce College)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힘 쓰고 있다.

 

특히 외국인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친-친-친(親-親-親)사업'을 토대로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체험과 전북지역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수한 유학생 유치와 전북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05년도부터 유학생 전담부서인 국제교육원을 신설하여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기반으로, 현재 어학원생을 포함한 약 12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