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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 13일 박기봉 부시장 및 간부 등과 함께 김병종 미술관 부지, 남원예촌 조성사업 현장,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지, 북남원 IC진입로 개설공사 현장, 노암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장 등 17개 사업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발품은 정직한 성과를 가져다 준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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