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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달궁계곡 야영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뱀사골과 달궁 계곡을 찾는 야영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북부사무소는 먼저 지리산 뱀사골과 달궁계곡에 있는 달궁 자동차야영장의 전기사이트를 22동에서 57동으로 증설했다.

 

또 야영객들이 가져온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야영장마다 냉장고를 비치하고 남은 음식물을 기부하는 푸드뱅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컵, 식판 등 식기류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야영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달궁자동차야영장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하는 여름밤의 국악공연을 열고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마한의 전설이 깃든 달궁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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