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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메가 이벤트 전문가 정읍서 자생차 체험

▲ 정읍 황토현다원을 방문한 미국·유럽대학의 메가 이벤트 전문교수들이 자생차 덖음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미국과 유럽 대학의 메가 이벤트전문 교수들이 지난 2일 정읍 황토현다원(대표 박정옥)을 방문, 정읍 자생차 덖음등을 체험했다

 

이날 정읍을 찾은 교수들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마크윌슨 교수를 비롯해 리차드헨리(뉴욕시립대), 아이린심(미시간주립대), 로라훈튼(애리조나대), 리사데이비스(UCLA), 마틴뮐러(스위스갤런대), 스테파노다비타(이탈리아밀라노공대)교수등 16명의 메가이벤트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메가 이벤트 플래닝 국제포럼'에 함께 참가한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교수등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이날 체험은 유기농 녹차밭에서 직접 딴 찻잎을 가지고 덖고 비비는 전통방식의 차덖음 실습과 차의 역사와 효능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차를 우리고 마시는 과정,멋스러운 전통 차문화 시연에 이어 한국의 혼이 담긴 장구춤 시연도 지켜보며 한국 고유문화를 접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2010년부터 차덖음 체험을 마련해 서울,경기도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다원에서 녹차·발효차·꽃차 덖음, 떡차만들기, 다례체험 등 자생차 역사 및 우수성을 알리고 각 다원의 특색있는 차(茶)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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