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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 전국 청소년 연기 콘테스트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 방송연예·미디어과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2013 전국 청소년 연기 콘테스트'에서 신다빈(전주유일여고 3년)양이 '연기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50만원과 등록금 전액 면제의 장학혜택이 주어졌다.

 

또 '최우수연기상'에는 김도원(서울 송곡고 3년)군이 선정되어 시상금 30만원과 등록금 7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전주 MBC프로덕션과 전북영상협회가 후원하여 올해로 2회째 열린 대회에는 미래의 방송·영화·무지컬을 이끌어갈 전국 고교 연기지망생 72개팀이 예선에 참가하고 본선에서 34개팀이 기량을 겨뤘다.

 

전북과학대학교 2호관 스타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참가학생들은 방송,영화, 무지컬 장면에 대한 자유연기 약 3분정도를 시연하고 신대호 집행위원장과 현철주 학과장, 이만세 전임교수, 정금성 정읍N사람 대표등 심사위원들이 실기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만세 전임교수는 "지난해 개최한 K-pop star 선발대회는 댄스, 보컬 부문이였다면 이번 콘테스트는 연기 장르로 집중시켰다"며 "전국에서 연기를 사랑하는 연기 지망생들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끼를 발산할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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