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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운영

내달 1일부터…24시간 보육 서비스 제공

▲ 고창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고창군은 다음달 1일부터 연중 무휴로 매일 24시간 아무 때나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고창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 제공한다.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최상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24시간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어린이집 이용 유무와 관계없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므로, 갑작스런 출장·야근 또는 취미·여가 생활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만5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로, 월 12회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 급식비는 1000원이다.

 

이용신청은 서비스 이용 24시간 전까지 전화(564-0506) 또는 방문 예약을 원칙으로 하며, 긴급한 경우에는 당일 예약 이용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4시간 시간제 보육서비스로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고, 부모는 안심하고 경제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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