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읍 홀로노인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진안읍(읍장 전형욱) 직원들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진안읍 가림리 선인마을 독거노인 유순례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주민생활지원과, 환경보호과, 민원봉사과 직원들도 같이해 콩타작, 고추지주목 제거 등 바쁜 일손을 도왔다.

 

수혜 농가 유순례(84)할머니는 "혼자 농사일을 하기가 힘에 부치고, 또 가을철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형욱 읍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부족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