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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알아야 지역 농특산품이 산다"

남원시, 농특산품 엑스포 열어

“남원지역 농특산품의 판로 확장은 남원시민들의 입소문에 달려 있다.”

 

이 같은 취지로 5∼6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2013년 남원 농특산품 엑스포가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농가공업체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2012년도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식약청장상을 받은 매화송(G&D 고추장 등)을 비롯해 씨드팜, 지리산두류실, 지리산맑은물, 메밀꽃피는항아리, 해표식품, 춘향오디, 다산종돈 등 42개 농특산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또 읍면동 통·이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국내 농특산물 유통 관계자, 수출 전문업체 바이어 등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알아야 경제가 산다, 시민의 입소문이 남원경제를 살린다는 개념으로 이번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입소문이 지역 농가공업체의 판로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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