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다문화협동조합, 이주여성 모국 봉사

캄보디아 방문 장학금·학용품·의류 등 전달

▲ 남원 다문화협동조합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주여성 모국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원 다문화협동조합은 지난 12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조합원 스링찬다 씨의 고향인 캄보디아 프레벵을 방문해 이주여성 모국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합원 등 6명의 자원봉사단은 해당지역 주민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조합 수익금 및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학용품, 의류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는 “남원 다문화협동조합의 해외봉사활동은 모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이주여성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년 이주여성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기금 및 물품 마련에는 남원시청 공무원, 아오아오커피 허정회 대표, 조합원들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