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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둘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저출산 문제·경제 부담 해소 기여 호평

김제시가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 하고 있어 임산부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산·출산진료비 지원(고운맘카드 혜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체외, 인공수정),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 지원, 출산·양육정보 상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유축기 대여,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 등을 실시 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 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김제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 조례를 제정, 지원 하고 있다.

 

조례 내용을 보면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후 분만한 경우로, 둘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 셋째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넷째는 300만원, 다섯째는 500만원, 여섯째는 800만원, 일곱째 이상은 1000만원을 10개월 분할하여 지급한다.

 

단, 분할지급 시 주민등록 변동이나 사망 시 지급은 중지되며,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 시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둘째아 이상을 낳은 사람(339세대)들에게 총 4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면서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잊지말고 신청하여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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