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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이웃사랑 손길' 이어져

남원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 연봉사(주지 무허 스님)가 라면 25봉지와 화장지 20묶음을 수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춘향골음악사랑협회(회장 소준형)는 거리공연을 통해 마련한 현금 35만8000원으로, 도통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교내 바자회 수익금(14만9010원)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유)대신온실산업(대표 진수곤)은 도통동(동장 강구섭)에 성금 100만원을, 남해화학(주) 남원대리점(대표 김병규)은 라면 100박스를 향교동(동장 양성모)에 각각 기탁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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