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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올해부터 넷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4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그 동안 출산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400만원으로 올린 것. 이 외에도 셋째아 이상 국민건강보험료 5년간 지원, 출산취약지 이송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결핵관리전문요원을 확보해 결핵관리예방 사업도 추진한다. 부안군 보건소는 결핵관리전문요원 확보를 통해 관내 병, 의원과 연계한 결핵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1998년 신축돼 노후된 하서면 보건지소 리모델링 사업을 3월중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