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애인 편견·차별 사라지는 행복한 세상을"

김제시, 장애인의 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김제시는 22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룻 임영택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인곤)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로 인한 고인들에 대한 묵념,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업무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및 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김인곤 장애인단체회장은 “장애인이 행복할 때 우리 사회가 진심으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행복은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사라질 때 보다 빨리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김제지구협의회 및 성모간호학원생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