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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다문화·탈북민 효부 표창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9일 서장실에서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효부 3명을 선정,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제서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한주)와 함께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는 등 효행사상을 실천,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된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3명을 선정하여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한주 보안협력위원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시대, 한국사람들도 시부모 모시는일을 꺼리거나 회피하는데 한국사회에 익숙치 않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들이 시부모를 내 부모처럼 잘 모시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을 돕는데 미력하나마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문 서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가지 악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들에게 다시한번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싶다”면서 “김제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들의 안정된 조기정착과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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