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최정의 "선거 끝나도 쓰레기줍기 활동 지속"

김제시의원 나 선거구(검산동,용지,백구,금구면) 최정의 후보(2-다)는 3일 선거운동 중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흩어져 있자 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쓰레기줍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이 울적해 있는 요즘 선거운동 하려니까 주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마음 아프다”면서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가급적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했으나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일 선거운동원들과 길거리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쓰레기봉투에 주어 담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죄송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당락에 관계 없이 선거사무소 인근 및 주변 아파트 일원에 대해 쓰레기 줍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