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축천교 아름다운 벽화 다리로 변신

▲ 흉물화돼 방치되던 남원시 관치천 축천교가 아름다운 벽화로 변신에 성공했다.
남원시 광치천 축천교가 흉물에서 아름다운 벽화 다리로 변신했다.

 

향교동(동장 양성모)은 축천교 다리 교각에 벽화그림을 그려 아름다운 다리로 재탄생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시내권에 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이 다리는 그동안 각종 낙서가 난무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곳으로, 벽화그림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이뤄졌다.

 

양성모 동장은 “어둡고 삭막했던 분위기가 밝아져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향교동은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