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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행정구역 정책세미나 18일 김제시 대강당서 개최

김제시는 ‘새만금 행정구역의 합리적 결정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지하 대강당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지난 새만금 3·4호 방조제 취소소송 대법원 판결(2013년 11월14일)의 의미와 시사점 분석, 새만금지역 행정경계의 합리적 조정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간에 첨예하게 대립중인 새만금지역 분쟁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법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광수 서강대학교 교수(법학전문대학원)와 조성호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될 금번 세미나는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행정학), 이희정 고려대하교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이기우 인하대학교 교수(법학전문대학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방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 새만금지역의 갈등과 분쟁을 종식시키고, 3개 시·군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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