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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태환경 우수성' 알렸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 참석

▲ 고창군은 필리핀 팔라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차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생태환경 우수성과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유네스코MAB 사무국이 해마다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을 순회하면서 네크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은 16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팔라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차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 고창 지역의 생태환경 우수성과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총 21개국의 27개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발전방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자연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인간이 훼손하고 파괴한 생태자원 보전방안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고창군은 고창갯벌 람사르습지, 운곡 람사르습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 선운산도립공원, 동림저수지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 5개 핵심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소개하고,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관리계획 수립, 관리조례 제정, 학생 및 주민 교육사업, 브랜드활용 시범사업 등 주요 활동내용을 발표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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