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최승열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안군 행안면 최승열(81)씨가 이웃돕기성금을 기탁,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안면은 최씨가 최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씨의 따뜻한 선행은 올 들어 두 번째로 최씨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4세대에 성금 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씨는 “산업화된 사회구조 속에서 불우이웃돕기와 경로효친사상이 날로 퇴색돼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느낀다”며 “남은 여생 솔선 헌신해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행안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교육지원청, 전국 교사학습공동체 공모전 ‘최고상’

익산원광대병원 나영천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익산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 드론 교육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익산익산소방서, 故 안동천 소방위 안장식 거행

부안“떠날 줄 알았죠?”⋯전국서 가장 유명한 시골마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