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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 돌파

▲ 김기남 과장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정형외과 김기남 과장이 지난달 79세 여성을 집도,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경피적척추성형술은 국소마취하에 부러져서 주저앉은(의학용어로 압박골절) 척추뼈에 특수한 바늘을 삽입해 골 시멘트를 주입해 뼈의 안정성을 보강해주는 시술이다.

 

남원의료원은 이 시술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이 치료되고 척추체가 무너지는 현상을 막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남 과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를 시술하면서 부작용 사례없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남원의료원은 1000례 시술 돌파 기념식을 갖기도 했다.

 

정석구 원장은 “환자에 대한 강한 욕심과 친절함으로 이 같은 쾌거를 올린 것”이라며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좋은 선례를 보여준 김기남 과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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