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발견을 위한 이 여행에는 경찰서장, 의경 어머니회 회원, 경비계 직원, 타격대원들이 함께 했다.
타격대원들은 지리산둘레길을 걷고 편백나무숲에서 동료 간에 마음의 벽을 허무는 편지를 낭독했다.
타격대원들은 또 남은 군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타격대를 만들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동료 경찰관과 함께하는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진곤(금지파출소)·장진무(보절파출소)·양광환(운봉파출소) 경사는 각각 경위로 승진했다. 동료경찰관들은 꽃다발과 축하인사로 승진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박 서장은 “새로운 계급은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요구된다. 맡은 직무에 성심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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