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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관사, 주민 휴식·소통 공간으로 활용

전북 완주군수의 관사가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완주군은 아파트에 사는 박성일 군수가 관사 사용을 고사함에 따라 관사를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공모 결과 주민과 소통하고 휴식 공간으로 기능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Community Cafe)', '씽킹 하우스(Thiking House)', '작은 미술관' 등이 최고 활용법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군은 관사를 리모델링해 내년 1월부터 '완주웰컴센터 으뜸'으로 이름붙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완주군청 뒤뜰에 있는 군수 관사는 1억9천만원(땅값 제외)을 들여 대지면적 990㎡, 건물 면적 197㎡로 2012년 신축됐다.

 

 박성일 군수는 "관사를 사용하면 관리인이나 보조원을 채용해야 하는 등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부부가 살기에는 다소 크다고 판단해 주민에게 돌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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