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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자박물관, 道 건축문화상 대상

사용승인부문…찻사발 모양 건축물 호평

▲ 부안군 청자박물관이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외관이 ‘청자 완(찻사발)’ 모양으로 획일적인 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려청자의 고장 부안의 의미를 잘 살려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안군은 청자박물관이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미래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부안청자박물관은 외관이 ‘청자 완(찻사발)’ 모양으로 획일적인 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려청자의 고장 부안의 의미를 잘 살려낸 건축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국보 제115호 ‘청자상감애초문완’을 모델로 했다.

 

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청자박물관에는 총 4개의 전시실과 4D특수영상실, 도자기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 도예가들의 공방인 도예창작스튜디오 등이 있다”며 “이밖에 2개의 고려청자가마터가 보존돼 있는 야외공원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청자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고려청자 관람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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