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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 사랑의 땔감으로 이웃사랑 실천

▲ 정읍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땔감을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29일 숲가꾸기 현장에서 방치된 산물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민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 1t트럭 40대(총 100t) 분량의 땔감을 정읍애육원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12세대에 전달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난2008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그동안 1t트럭 220대(총550t)분량을 전달했다.

 

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쓰기 좋도록 잘라서 제공했다”며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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