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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남원추어탕' 휴게소 대표 음식 자리매김

한국도로공사 '가장 기대되는 휴게소 메뉴 15선' 선정

▲ 춘향남원추어탕
춘향남원추어탕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 춘향남원추어탕을 출시한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 따르면 춘향남원추어탕이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최고 점수를 받아 한국도로공사의 ‘가장 기대되는 휴게소 대표음식 15선’에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선정된 15선 가운데 검증작업을 거쳐 전국 휴게소 최고 음식을 가릴 것으로, 춘향남원추어탕의 선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리산휴게소는 남원지역의 맛집을 여러차례 벤치마킹하고 신메뉴 출시 전에 고객 음식맛 평가를 실시하는 등 춘향남원추어탕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정필 지리산휴게소장은 “매일 아침 국내산 미꾸라지를 직접 삶아 무청, 우거지, 된장을 풀어 끓여내는 음식으로 1일 한정 수량만을 준비한 후 판매하고 있다”면서 “춘향남원추어탕은 철저한 맛 관리를 통한 차별화한 음식으로 지리산휴게소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지리산휴게소는 향후 변사또 매운 낙지덮밥을 출시하는 한편 춘향사랑공원을 조성하는 등 남원의 분위기를 살린 테마 휴게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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