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신태인119안전센터 '하트세이버' 탄생

박경연 소방위·이신용 소방장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29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병행 사용하여 꺼져가는 인명을 소생시킨 신태인119안전센터 박경연 소방위, 이신용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119구급대원들로 옹동면 주택의 목욕탕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시간과 반비례하여 환자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고 장소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선진국 수준인 16%로 높이기 위해 정읍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펼쳐 올해 정읍시민 6000여명에게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